<엑시트> 이상근 감독의 신작이자 임윤아, 안보현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8월 13일 개봉했습니다! 새벽 2시만 되면 악마로 변하는 아랫집 여자와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된 윗집 남자의 기상천외한 로맨스를 그린 이 영화의 기본 정보, 주요 출연진과 등장인물, 그리고 스포 없는 줄거리까지 완벽하게 정리했습니다.
"제발... 새벽 두 시엔 아무도 마주치고 싶지 않아요!"
사랑스러운 그녀의 살벌한 비밀, 과연 감당할 수 있을까?
942만 관객을 동원한 재난 영화 <엑시트>의 이상근 감독이 5년 만에 유쾌하고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 <악마가 이사왔다>로 돌아왔습니다. 믿고 보는 배우 임윤아와 안보현의 신선한 조합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악인도, 비극도, 불쾌함도 없는" 착한 영화를 표방하며 올여름 극장가에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화를 보기 전 알아두면 더 재미있을 정보와 출연진, 줄거리를 총정리했습니다.
영화 기본정보
<악마가 이사왔다>의 기본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제목 | 악마가 이사왔다 (Pretty Crazy) |
| 개봉일 | 2025년 8월 13일 |
| 감독 | 이상근 (<엑시트>) |
| 주요 출연진 | 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
| 장르 | 로맨틱 코미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 |
| 러닝타임 / 등급 | 113분 / 12세 이상 관람가 |
주요 등장인물 & 출연진 소개
영화의 재미를 책임질 매력적인 캐릭터와 배우들을 소개합니다.
정선지 (배우: 임윤아) - 새벽 두 시의 악마?
낮에는 수줍음 많고 단정한 모습이지만,
새벽만 되면 통제 불가능한 '악마'가 깨어나는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 배우 임윤아는 '낮선지'와 '밤선지'를 오가는 극과 극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냅니다.
이길구 (배우: 안보현) - 무해한 청년 백수
퇴사 후 집에서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던 윗집 남자. 아랫집으로 이사 온 선지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새벽마다 마주치는 그녀의 기괴한 모습에 충격에 빠집니다. 순수하고 정이 많은 성격으로, 선지의 비밀을 지켜주기 위한 위험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됩니다.
든든한 조연들 (성동일 & 주현영)
- 정장수 (성동일): 선지의 아버지. 딸의 비밀 때문에 골머리를 앓다가 길구에게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제안하며 극의 재미와 미스터리를 이끄는 인물입니다.
- 정아라 (주현영): 선지의 사촌. 특유의 빠른 눈치와 촉으로 길구와 선지 사이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그래서, 무슨 내용인데? (스포 없는 줄거리)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는 새로 이사 온 아랫집 여자 선지(임윤아)의 청순한 모습에 첫눈에 반합니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새벽마다 마주치는 선지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기괴한 모습으로 변해 길구를 공포에 떨게 합니다.
혼란에 빠진 길구 앞에 나타난 선지의 아버지 장수(성동일)는 "우리 딸이 새벽마다 악마로 변한다"는 충격적인 비밀을 털어놓으며,
새벽 시간 동안 선지의 보호자가 되어주는 위험천만한 아르바이트를 제안합니다. 결국 길구는 이 황당한 제안을 수락하고, 악마가 된 선지와의 기묘하고 아슬아슬한 '새벽 데이트'를 시작하게 됩니다.
영화가 끝난 후 쿠키 영상은 1개 있습니다. 엔딩 크레딧이 모두 올라간 후에 나오니,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켜주세요!
관람 포인트
<악마가 이사왔다>는 자극적인 소재 없이 따뜻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는 '무해한' 영화입니다. <엑시트> 이상근 감독 특유의 재치 있는 연출과 '믿고 보는' 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배우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스트레스 없이 편안하게 웃고 싶을 때,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이야기에 빠져보고 싶을 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